샌드박스 어드벤처 게임인 Terraria는 탐험, 창의성, 도전으로 가득한 광대하고 픽셀화된 세계를 제공한다.
이 뉴비가이드는 당신의 여행이 시작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시작하기'
Terraria는 캐릭터 생성과 세계 생성으로 시작한다.
캐릭터 생성하기
독특한 외모와 적절한 이름을 선택하여 본인만의 캐릭터를 만들어보자.
만약 게임진행 도중 캐릭터가 마음에 안 들어질 경우 걱정하지 마라.
게임 내에서는 미용사를 통해서 머리 외형을 바꿀 수 있으며 그 외 다양한 옷을 얻어 캐릭터에게 입힐 수 있다.
캐릭터 난이도
캐릭터가 죽었을 때 어떤 액션을 취하는지를 정할 수 있다. 즉 캐릭터 고유의 난이도인 것이다.
이는 맵의 난이도와는 별개이니 헷갈리지 말자.
- 저니 :
일명 크리에이티브 모드다. 자원을 무한으로 생성해 내거나 몬스터 스폰율을 조절하거나 치트를 쓰기 좋다.
하지만 저니난이도로 생성된 캐릭터는 오직 저니월드(맵의 난이도 중 최하)만 들어갈 수 있다. - 클래식 :
기본적인 캐릭터 생성 시 선택되어 있는 난이도. 죽었을 때 돈을 가지고 있던 돈을 떨군다.
드롭한 돈은 죽은 자리로 찾아가면 먹을 수 있다. 돈은 랜덤적으로 드롭하는데 저금통 등 여러 아이템을 활용하면 드랍률을 줄일 수 있다.
대부분의 유저가 선택하고 뉴비라면 이 난이도를 추천한다. - 미디엄코어 :
캐릭터가 죽으면 인벤토리에 있는 모든 아이템(돈도포함)을 떨군다. 클래식과 마찬가지로 드롭된 장소에서 다시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마인크래프트와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된다. - 하드코어 :
한번 죽으면 모든 걸 잃는다. 다시 되돌아갈 수 없다. 인생은 한방이다라고 생각하는 유저에게 좋다.
맵 생성하기
맵의 크기
경우 소형, 중형, 대형 지도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더 큰 세계는 더 많은 자원을 제공하지만 초보자에게는 부담스러울 수 있으므로 소규모 또는 중간 규모의 세계부터 시작하는 걸 추천한다.
맵 난이도
맵의 난이도는 저니, 클래식, 전문가, 마스터가 있다.
저니는 평화로움, 클래식은 보통, 전문가는 어려움, 마스터는 극악난이도이다.
전문가부터는 몹들의 체력이나 패턴이 조금씩 달라진다. 보스 또한 추가 패턴이 존재해서 더 강해진다.
하지만 그만큼 보스가 주는 보상도 클래식에 비해 좋아지긴 한다.
마스터는 전문가보다 더한 난이도로 몬스터의 스폰율, 체력등이 비정상적으로 높아집니다. 보상은 전문가와 달라지지 않지만 이미 클래식과 전문가를 통달한 유저라면 추천한다.
초보자라면 클래식을 추천한다. 가장 근본이고 전문가, 마스터부터 시작했다가 흥미를 잃을 수 있으니 주의하자.
시드
여러 이스터에그 시드와 유저들끼리 공유하는 다양한 시드를 경험해 볼 수 있다.
초보자라면 그냥 랜덤으로 돌리자.
오염지대/ 진홍지대
커럽션은 오염지대, 크림슨은 진홍지대라고 불린다. 맵을 생성하게 되면 맵 중앙을 기준으로 양쪽에 위 지형들이 두 곳 정도 생성된다. 이곳은 점차 다른 지형들을 물들이며 바이러스처럼 퍼져나간다.
두 지형은 서로 다른 몬스터와 무기, 보스들을 만날 수 있으며 처음 맵생성 때 확정된 것은 바뀌지 않는다.
어떤 지형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광석자원의 종류도 바뀌지만 이름만 헷갈릴 뿐 크게 문제 되지 않는다.
초보자라면 오염지대를 많이 추천하긴 한다. 비교적 진홍지대보다 난이도가 쉽게 느껴진다는 평이 대다수다. 하지만 그냥 랜덤의 맛을 즐기는 걸 추천한다.
사실 어떤 걸 해도 즐기는 데는 문제없지만 철저한 계획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나오는 드랍템들을 미리 확인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 [테라리아(Terraria)] 뉴비 가이드 - 오염지대(커럽션)/진홍지대(크림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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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리아(Terraria)] 뉴비 가이드 - 테라리아가 뭐하는 게임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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